이근규 제천시장과 성명중 제천시의회 의장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정부예산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8월 25일 기획재정부 및 국토교통부 등를 방문하고, 중앙부처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시장과 성 의장은 이날 오전에는 중앙부처 간부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제천시의 주요 현안사업비가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며, 오후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2015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 및 타당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제천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으로는 △중앙선(제천~원주) 복선전철화사업 2,000억 원, △동서고속도로(제천~충주) 건설사업 893억 원, △국지도 82호선 확포장사업 44억 원, △평천 고향의강 정비사업 30억 원, △스토리 창작 클러스터 조성사업 55억 원,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79억 원, △산어촌 개발사업 10억 원 등이다.

제천시는 추석명절을 앞 두고 기재부 등 중앙부처 방문 및 예산관계관과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제천시 관련 현안사업비가 2015년도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제천시의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지역 현안사업비의 확보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