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민선6기「시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제천」건설의 근간을 이루는 공약사업에 대해 8월18일 각계각층의 인사로 구성된 15명의 「시장 공약사업 평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서범석 세명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서범석 교수는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광고학박사를 취득하였으며, 주요경력으로 LG화학 광고부 마케팅부부장, (사)한국언론학회 광고홍보연구회 회장, (사)한국옥외광고학회 회장, 대한민국광고대상 심사 위원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 매일경제신문 광고대상 심사위원장이며, 저서로는 광고기획론, 한국광고사 등 다수가 있다.

공약사업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이행을 위해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 교수와 다양한 제천시 시민단체 관계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선6기 임기 내 추진되는 공약사업 전반에 걸친 수정, 변경 사항 심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자문, 추진실적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2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정책관리담당관실이 총괄하여 추진하는 민선6기 공약사업은 활력있는 민생경제,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품격있는 문화관광, 살기좋은 희망농촌, 소통하는 열린시정의 5개 분야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7월31일 1차 보고회와 8월13일 2차 보고회를 거쳐 45개 공약을 선정하였으며,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8월 말에 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공약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