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전유근)에서 운영하는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난 8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제천시의 자매결연도시인 광명시와의 청소년지역교류 행사에 제천의 청소년 대표로서 참여했다.

이번 청소년지역교류행사는 2008년 자매결연협정을 맺은 이후 6차 교류로서 작년에 광명시에서 제천을 방문했고, 올해는 제천의 청소년들이 광명시를 방문하여 광명시 청소년들의 문화와 광명시에 대해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제천시여성정책과 공무원과 운영위탁기관인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7명이 참석하여 광명시 나름 문화의 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20여 명과 함께 청소년참여위원회 홍보 및 캠페인을 위한 거리문화 공연을 비롯하여, 광명의 8경과 서울의 문화체험을 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제천의 청소년대표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하며, 돈독한 관계를 맺는 기회가 되었다.

정다혜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지역교류행사를 통해 제천과 광명의 청소년지역교류 대표로서 책임감을 느꼈고, 광명시의 친구들과 거리공연 등을 준비하며 제천과는 다른 청소년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시기의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행복하다며 내년의 제천에서의 초청준비를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광명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가을에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소년토론회에 광명시 청소년 대표로 참여하여, 지속적인 지역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15년 청소년지역교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중심으로 제천에서 준비하며, 제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