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본부 제천조차장관리역(역장 황영미)은 25일 오후, 제천조차장역 구내에서 비상사태 발생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초기대응팀 출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시설관리반, 차량사업소 등 다양한 분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제천조차장역 구내에서 지반침하로 인한 KTX-이음775열차의 탈선을 가정한 상황에서 초기대응팀의 신속한 출동 사고 현장 통제 관계기관 및 유관기관 연락 등 급보체계 점검과 대처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함으로 재해에 대한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 할 수 있었다.
황영미 제천조차장역장은 “이번 훈련으로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유사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대응을 통해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나리오의 훈련을 계획하여 초기대응팀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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