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의원 4년 국비 확보가 2,942억원(’20년)에서 2088억원(’24년)으로 1/3 감소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단양 유권자 여러분!
선거는 후보자의 과거 실적을 보고 투표하는 것입니다.
실적은 미래를 예측하는 판단의 근거입니다.
우리 지역 현역 국회의원인 엄태영 후보에게 공약 실적을 밝혀 유권자가 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달라는 것은 정당한 유권자의 요구입니다.
하지만, 엄태영 후보는 자신의 공약 이행 현황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간만 가면 유권자들이 지난 공약을 잊고 다시 자신을 선택할 것이라는 믿음이 없다면 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서,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공약 이행내용은 공개되어야 합니다.
저는 오늘 엄태영후보의 실적을 보여주는 자료를 공개합니다.
엄태영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기 전(2020년) 제천·단양의 국비확보는 2,942억 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엄태영 의원이 국회의원으로 있는 동안 국비확보는 2023년 2,587억, 2024년에는 2,088억 원까지 줄었습니다.
엄태영 국회의원 임기 4년 동안 국비가 거의 1/3로 줄어든 것입니다.
인근 도시와 비교하면 초라한 실적은 명확히 드러납니다.
2024년, 충주가 8,381억, 원주는 6,818억을 확보하였습니다.
우리 지역에 비해 3배, 4배나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한 것입니다.
엄태영 후보는 자신의 의정보고서를 통해 4년간 총사업비 기준 3조8,570억의 교통 인프라 사업예산을 확보했다고 했습니다. 충북선 철도고속화사업(1조9,174억), 제천~영월간 고속도로 건설사업(1조4,190억), 충청 내륙고속화도로 건설사업(666억)등으로 대부분 계속사업입니다.
이런 계속사업을 제외하고 엄태영 후보가 확보한 국비 확보가 얼마인지 궁금합니다. 제천·단양에 새로운 미래 선도산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국책에 신규 반영된 사업도 공개해야 합니다.
그동안 우리 지역이 발전하지 못한 것은 돈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기업을 유치하고 국토개발계획에 우리 지역을 포함 시키거나 경쟁력 있는 발상으로 지역을 선도할 정책을 발굴하여 정부를 설득해야 합니다.
이런 약속이 공약이고 지역을 발전시킵니다.
저는 찾아 쓰지 못하던 재원을 매년 발굴해서 돈이 없어 못 살던 우리 지역을 발전시킬 마중물로 사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저는 허튼 약속은 하지 않습니다.
약속을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어 미래도 약속받겠습니다.
반드시 제천·단양의 미래를 바꿔놓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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