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는 지난 5월 17일(토) 제천 의림지 수리공원 및 데크길 일원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1,0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삼한시대의 유물인 의림지를 배경으로 약 7km 코스를 걸으며 건강과 여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KBS 전국노래자랑 인기상 수상자 구희아의 축하공연과 완주자 대상의 천년미소 쌀(4kg)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삶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스포츠, 그 스포츠의 변화를 주도하는 제천시체육회에서 제천의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스포츠와 여가 생활의 연결은 제천 시민들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스레 제천으로 여행을 올 수 있도록 경험을 만들어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제천시체육회 관계자는 “걷기라는 가장 친숙한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며,“앞으로도 제천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건강하고 따뜻한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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