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는 25일 제26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7대 후반기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하여 이성진 의장을 선출하였다.
이성진 의장은 2달여 남은 짧은 임기 이지만, “동료 의원들의 뜻을 존중해 제천시의장의 소임에 충실하겠다“라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과 사무국 직원들도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성진 의장은 27일 오전 ‘제38회 장애인의 날’ 행사 참석을 시작으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하였다.
또한, 이성진 의장은 제천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길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며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성숙하고·신뢰받는·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 7대 제천시의회는 재적의원 13명 중 현재 6명이 사직 및 퇴직함으로써 7명의 의원이 임기가 끝나는 6월 말까지 시의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상임위는 의회운영위원회와 자치행정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가 각 3명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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