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삼 제천·단양 국회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제227차 최고위원회의 및 제39차 당무위원회의에서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의의 중앙당선거관리위원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조직강화특별위원으로 각각 선임됐다.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의 위원장은 노웅래 의원(3선, 서울)이 맡게 되었고 중앙당선거관리위원으로 선임된 이후삼 의원은 향후 8월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의 공정한 선거관리를 맡게 된다.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이춘석 사무총장(3선, 전북) 맡게 됐고 조직강화특별위원으로 선임된 이후삼 의원은 민주당의 지역위원장 후보자의 공모·심사·선정 등 민주당 지역조직 운영 전반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재선거 직후임에도 향후 민주당의 지도부 선출 등에 영향을 미치는 중책을 맡게 된 이후삼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더불어민주당이 든든한 여당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제천·단양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주당 활동에도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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