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전재근)는 오는 3월 23일부터 약 3개월 동안 운행이 중단되었던 중앙선 ITX-새마을호(청량리역↔영주역) 열차 운행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중앙선 ITX-새마을호 열차는 청량리∼영주 간 하루 4회(상행2회, 하행2회) 운행하던 열차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하여 2017년 12월 15일부터 잠시 운행이 중지되었으며, 이달 23일(금)부터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하여 다시 운행하게 된다.
아울러, 일부 열차에 대한 열차운행시간 변경이 있으며, 승차권 예약발매는 3월 16일(금) 9시부터 코레일톡,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기차역 등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재근 충북본부장은 “3월 23일부터 중앙선 및 태백선 일부 열차시간 또한 조정이 있으니 반드시 역 창구와 대리점,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미리 열차 시간을 확인해 열차 이용에 불편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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