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학교(총장 이원탁)는 교육부가 실시한‘2018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은 지난 6월 발표된 1단계 자율개선 예비대학으로 선정된데 이어 최종발표에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어 향후 대학은 질 높은 교육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자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일반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평가를 통해 앞으로‘19년부터 3년 동안 정원감축 권고와 재정지원 제한 없이 정부재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체계적이고 안정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학생들은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모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대학 기본역량진단은 2015년 실시된 대학구조개혁 평가를 대체하여 실시되었으며, △발전 계획 및 성과 △교육 여건 및 대학 운영의 건전성 △학사 운영 △산학협력 △ 학생 지원 △교육 성과 등의 항목으로 평가하였다.
대원대학교 이원탁 총장은“좋은 결과를 얻기까지 노력해준 대학 구성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구조개혁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문대학 교육이 가야될 방향을 설정하고 실제 학문해 접목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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