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서주선)는 20일 개학일과 함께 자유학기 발대식 및 체험활동으로 자유학기 스․마․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스마일 프로젝트는 “스스로 꿈을, 마음껏 끼를 내 일 만드는 자유학기”라는 이 학교 자유학기 운영의 모토이다.
발대식은 꿈을 날리고 꿈을 향해 쏘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한다는 의미로 단양 클레이사격장에서 진행되었다.
이 학교 자유학기는 Fun English, 소백 사랑 신문, 과학 마을, 우리 동네 음악 대장, 놀이미술, 스포츠 창업, 진로 놀이터 등의 수업으로 운영된다. 이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여가와 놀이, 관계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사람들의 즐거움과 재미 추구라는 새로운 일자리 영역을 자유학기를 통해 탐색해보는 과정들이다. 나아가 메이커(1인 창업)가 될 수 있는 진로개발역량을 키워간다는 이 학교 진로교사의 설명이다.
이 학교 서주선 교장은 "진로탐색 기간 동안 우리 학생들이 신나게 꿈을 찾고 열정적으로 배움에 매진하여, 자신의 일에서 최선을 다해 배움을 나누는 사람이 되어달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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