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면 도화교회(목사 문순국)에서는 서울 사랑의교회(목사 오정현) 봉사팀과 함께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에 걸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위의 이웃들을 도와 봉사의 기쁨을 함께 느끼고 하는 취지에서 계획되었다.
사랑의 교회 봉사팀은 어르신들에게 이발과 미용을 해 주었으며, 장수사진을 찍어 드리며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200인분의 삼계탕을 준비하고 마을주민에게 점심을 무료 제공하여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내도록 하였다.
문순국 목사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계속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봉사활동을 이어간 백운도화교회는 다양한 형태의 봉사를 통해 지역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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