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전재근)는 16일(목)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사가 함께 철도시설물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레일온도가 68도를 넘나드는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안전재해, 직무사고 등 사고 위험요인들에 대한 사전 차단과 함께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현장 업무로 지쳐 있는 직원들에게 충북본부장과 전국철도노동조합 영주지방본부 부본부장(배호상)이 함께 상생의 동반자로서 현장 구석구석 활동하며, 상호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전재근 충북본부장은 현업직원들을 위로하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라며, 무엇보다 직원 개개인의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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