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서장 오권택)는 지난 21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119수상구조 전문의용소방대 발대 10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외빈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성과영상을 통해 주요 현장 활동을 되짚고 지역 안전에 기여한 유공 대원들을 축하했다.
119수상구조 전문의용소방대는 2016년 9월 발대 이후 제천지역 주요 수변에서 수난사고 대응을 맡아왔다. 평상시에는 합동훈련과 물놀이 안전 활동으로 현장 대응력을 다졌고, 사고 발생 시에는 인명구조와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 특히 2020년 청풍호 실종차량 수색·인양을 포함해 6건의 인명구조에 기여하는 등 실제 재난 현장에서 역할을 해왔다.
119수상구조 전문의용소방대는 이번 10주년을 계기로 축적된 현장 경험을 대원들과 공유하고 전문훈련을 내실화해 지역 수난사고 대응 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다.
오권택 서장은 “지난 10년간 각종 수난 현장에서 책임을 다해온 대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이 제천지역 수난사고 대응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훈련과 현장 활동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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