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서장 윤명용)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 훈련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동안 화재와 각종 사고의 위험이 커짐에 따라, 소방관들은 신속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훈련을 이어갔다.
근무를 시작한 지 6개월을 넘긴 김민영 소방사(25)는 “처음에는 장비가 많고 낯설어 어려웠지만, 반복 훈련을 통해 점점 더 자신감을 얻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내는 것이 제겐 가장 큰 보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소방서 소속 7명의 소방관들은 오는 10월 21일(화) 충청소방학교(청양)에서 실시하는 화재대응능력 2급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험은 소방관으로서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시험으로, 이를 위한 준비를 위해 연휴 기간에도 기본 화재 진압 기술을 중심으로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