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제동행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제천동중(교장 이상배)은 4월 11일(목) 방과후에 특색 있는 사제동행 ‘짜장면 데이’를 운영하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제천동중학교에서는 ‘명품학교 감동교육’의 일환으로 특색 있고 다채로운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2012년도부터 올해 2년째 계속 운영하고 있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함께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으로는 함께하는 사제동행 멘토링, 학급야영활동, 사제동행 재능기부 봉사활동, 청소년 감동캠프 등의 활동을 모든 결연선생님과 함께 하고 있어 학생들이 선생님과의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것에 대한 재미와 행복감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사제동행 블랙 데이’는 방과 후 선생님들과 함께 짜장면을 먹으며 사제 간 정을 나누고 친구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년에 세 차례씩 열고 있는데 이번 4월 블랙데이는 교사 12명 학생 66명 총 78명이 참여하였다.

사제동행 블랙 데이에 참여한 박은진(제천동중 3)학생은 “방과 후에 남아서 공부도 하고 선생님하고 친구들과 같이 짜장면도 먹고! 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선생님과도 친해지는 기분이 들어 재미있고 신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