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서장 윤희근)는 11일 20:30에 제천시 청전동 청전공원 야외음악당 앞에서 자율방범대원 50여명과 함께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야간 합동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각 지구대장 및 파출소장, 4대 사회악 담당부서인 생활안전과 전 직원이 야간 방범활동을 하는 자율방범대 11개대와 함께 야간에 제천에서 시민이 가장 많이 운집하는 청전동 일대를 가두행진 하면서 시민들에게 4대 사회악 근절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며 성폭력 등 강력범죄예방에 시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 범죄분위기 사전제압에 앞장 선 것이다.

캠페인에 참석한 자율방범대원은 야간에 시민들을 위해 경찰관과 대대적으로 야간 합동캠페인을 하게 되어 “시민으로서 범죄로부터 안전감과 4대 사회악이 제천 지역에서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 며 경찰과 합동캠페인을 분기1회 할 것이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제천 만들기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제천경찰서 관계자는 “야간 취약지역 순찰을 통해 범죄예방에 힘써준 자율방범대원들 노고에 감사하고, 주민들의 범죄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총력을 기울이 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