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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역사기록 악질 친일파 확인되지 않아

2025-08-13 21: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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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역 출신 친일파 여부에 대해 공개 자료와 역사 기록을 조사한 결과 공식적으로 확인된 친일파 인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살기위해 생활형 밀정 공무원은 구전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시 일제강점기 시절 극심한 식민 통치와 생활고 속에서 일부 평민이 생계를 위해 일본경찰과 수사기관에 아부하거나 부당한 지시를 수용한 사례는 많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는 조직적인 친일 행위나 정치 군사적 협력과는 거리가 먼 생존 차원의 행위였다는 점이 지역 역사 연구에 의해 확인되고 있다

지역정치권은 권력에 아부해 달콤한 설탕만 먹지말고 쓴 나물 짠 소금도 먹을줄 아는 가치관을 가지고 제천시민의 자긍심을 지키는 정책을 한편으로 펼쳐야 한다는 지적이다

최정웅 기자 cjw0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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