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기준 제천시와 단양군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이 모두 94%를 넘어섰다
제천시는 전체 인구 12만7,632명 중 12만1,778명이 신청해 신청률 95.4%를 기록 미신청자는 5,854명으로 집계됐다
단양군은 전체 인구 2만6,767명 가운데 2만5,311명이 신청해 신청률 94.6%를 보여 미신청자는 1,456명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신청자들은 지정된 사용 기한 내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높은 신청률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대한 기대와 지역경제 회복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며 미신청자도 기한 내 꼭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 역시 남은 신청 기간 동안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안내를 강화해 전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최정웅 기자 cjw0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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