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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충북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예정

2025-07-05 03: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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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조성한 충북 첫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7월 29일 정식 개원한다

서울에서 다수의 산후조리원을 운영해 온 다나씨엠이 운영을 맡는다

조리원에는 모유 수유 전문가인 원장을 포함해 총 21명의 인력이 상주하면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24시간 밀착 관리한다

이용료는 일반실 기준 2주 190만 원으로 민간 조리원 대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제천시에 5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산모는 이용료 50%를 감면받아 2주 95만 원의 이용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생아 돌보기 교육 만들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피부 관리사를 채용해 산후 회복을 위한 피부 마사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정웅 기자 cjw0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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