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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어쩌다 개인정보 털리는 나라 되었냐 분통

2025-04-28 20: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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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핸드폰 직영매장 유심교체를 하는게 아니라 유심교체 예약을 하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으며 온라인 유심보호서비스는 엄청난 대기를 하고 있다

지난 18일 가입자 2300만명 SK텔레콤은 악성코드를 발견해 해킹 공격을 당했다는 사실을 내부적으로 확인했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

28일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를 실시한다고 밝혔지만 유심교체 예약을 하는데 지방 소도시에도 긴줄을 서고 있는 상황이다

유심 재고가 부족한 상황에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할 것을 우선 권장했지만 온라인 접근도 어려운 상태다

최근 대한민국에서 핸드폰 뿐만 아니라 공기관 기업체 해킹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어쩌다 개인정보 털리는 나라가 되었느냐는 분통의 목소리들이 나와 국가적 차원에 신속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최정웅 기자 cjw0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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