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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서민 피빨기 마구잡이 마술쇼 지적

2025-04-26 1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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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돈낭비를 우선적으로 걸러내면서 시민을 위해 견제역할을 충실히 하라고 뽑아준 시의원들과 공무원들이 마구잡이 돈낭비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방자치 수십년 제천시의회 시의원들은 2인1실로 시의원방을 쓰고 있는데 두명이 같이쓰는 방에는 가끔 손님이 와도 비밀얘기를 할수가 없다며 시의원방을 1인실로 꾸미는 것을 작년에 추진했다

3억여원의 돈을 들여 3층에 시의원방들을 1인실로 하는 작업에 통신 난방시설비 포함이였다

경제파탄의 시대 자영업자 시민들은 먹고살기 힘들어 죽겠다는데 공부 못하는 학생이 책가방 타령만 하는 격이다

이미 돈을 들여 만들어 놓은 상담실 또한 비밀얘기를 한다고 만들어 놓고 대충 쓰지도 않고 있다가 1년이 채 되지 않은 상황에 허물어 버렸다

이번엔 제천시의회가 대규모 인테리어를 5월 31일까지 의회사무국 환경정비공사를 추진한다

공무원 시의원 방바꾸기를 하면서 효율적인 업무를 한다며 8억여원의 마구잡이 돈낭비 마술쇼를 시작했다

1층과 2층에 분산돼 있던 사무실을 1층으로 통합 재배치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시의회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의회 조직 전체의 역량 강화는 물론 시민들에 대한 행정 서비스 제공 속도 또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시의회는 돈낭비 매년 해외연수도 모자라 매년 인테리어만 추진하는 역대 최악의 시의원 시의회 조직이라는 비난을 피해나가기 어려워 보인다

최정웅 기자 cjw0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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