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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자영업 민생예산 삭감 논란

2025-04-22 18: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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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가 제천시 맛집 간판 소액 400만원을 삭감하면서 자영업자들 소소한 민생예산까지 손을 대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제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맛집 자영업자 간판 만들기 1천만원중에 400만원을 삭감했는데 맛집 갯수에 맞게 예산편성을 하라는 이유다

한편 집행부 벤치마킹 예산도 삭감했는데 시의원들은 매년 수천만원 예산을 들여가면서 전국 산불났을때에도 벤치마킹을 다녀와 자기들은 예산삭감도 안하면서 모범적이지 않다는 볼멘 목소리 또한 나온다

제천시의회 해외연수비 인상은 모르쇠 일관하고 있으며 대시민 소통은 말로만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제천시의회 시의원들 여론이 안좋은 구설수가 여러군데서 터지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의회 시스템 문제 일부 개념이 부족한 공무원이 책임자에 오르며 안일한 일처리 문제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최정웅 기자 cjw0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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